이제 작가의 판화 <기다림-봄> 입니다.
회사 다니던 시절 집 앞에 나타난 길고양이 엄마와 새끼들 중 하나를 모델로 함. 실제로는 겨울에 까만 털 위에 하얀 눈을 맞으며 퇴근해서 밥 주기를 기다리던 아이였는데 꽃피는 봄날 벚나무 위에서 기다리면 좋겠다고 생각함.
회사 다니던 시절 집 앞에 나타난 길고양이 엄마와 새끼들 중 하나를 모델로 함. 실제로는 겨울에 까만 털 위에 하얀 눈을
맞으며 퇴근해서 밥 주기를 기다리던 아이였는데 꽃피는 봄날 벚나무 위에서 기다리면 좋겠다고 생각함.
유성목판
2012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