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원 작가의 판화 작품 [드] 입니다.
[드] 작업은 '기억의 조각들' 작업의 연장선입니다.
우리들을 만들어준 우리의 내면과 무의식 아래 있는 기억들을 기록한 작업입니다.
'de' 는 불어로 '-의', '-에' 를 말하는 전치사로 명사들의 관계를 말해주는 것인데요. [드] 작업은 관계에 있어 작은 것들로 인해 변화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말하고자 한 작업 입니다.
정원 작가
작품 크기 8 x 15 cm
동판화
2020.
드( de) | 정원 작가